‘EBS 명의’ 왕준호-조윤제 전문의, 무릎관절-고관절 건강법 소개

‘EBS 명의’ 왕준호-조윤제 전문의, 무릎관절-고관절 건강법 소개

2015.04.03. 오후 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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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지영 기자] ‘EBS 명의’ 삶을 위협하는 질병 관절염에 대해 파헤쳐 본다.



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될 ‘EBS 명의’에서는 무릎 관절의 올바른 치료법을 제시하는 명의 정형외과 왕준호 전문의, 고관절의 중심을 바로 잡아주는 명의 정형외과 조윤제 전문의와 함께 건강한 관절에 대해 생각해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4년간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차성 무릎관절염(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 수가 2010년 67만1992명에서 2013년 75만5606명으로 늘었다고 한다. 고관절 질환 환자 수 역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 우리나라의 65세 이상의 인구 중에서 10명 중 8명이 앓고 있는 관절염은 이미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다. 게다가 이제는 노년을 넘어 중년의 삶까지도 위협하고 있다.



퇴행성관절염이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생겨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보통 1기부터 4기까지 진단을 통해 증상을 치료하고 있다.



관절염은 정말 수술 외에 답이 없는 것일까? 왕준호 전문의는 관절염을 방치해 당연히 무릎수술을 받는 절차로 이해하는 것보단 초기부터 다양한 치료법으로 관절염 진행을 늦추는 것도 답이라고 한다.



골반과 대퇴골을 잇는 고관절, 흔히 고관절 질환을 퇴행의 변화로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세대에서도 고관절 질환이 급증하고 있다. 젊은 세대까지 괴롭히고 있는 고관절 질환에 대해서 전혀 치료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틀어지고 무너진 고관절을 바로잡기 위해 힘쓰는 조윤제 전문의를 현장에서 함께 만나본다. 또 내 무릎관절을 좀 더 건강하게 관리할 방법은 무엇인지 또, 무릎 관절염의 적절한 수술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왕준호 전문의와 함께 방법을 모색해본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EBS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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