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이국주, 라둥이와 친해지기 '고군분투'

[TV리포트=신나라 기자] 이국주가 고군분투 끝에 라둥이와 다시 친해지기에 성공했다.

최근 진행된 SBS '오 마이 베이비!' 녹화에서는 라둥이에게 기저귀를 선물받고 당황하는 이국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룸메이트' 출연 낯선 이모, 삼촌들 사이에서 이국주만 졸졸 따라다녔던 라둥이는 이날 이국주를 알아보지 못하고 경계했다.

슈가 잠시 집안일을 하는 사이 이국주는 라둥이와 다시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을 총동원했다. 이국주는 라둥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가 하면, 동물 흉내를 내고, 아이들과 시선을 맞추기 위해 무릎을 꿇고 바닥을 기어 다니기도 했다.

슈 조차 놀란 이국주의 아이돌보기 비법은 오는 4일 오후 5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