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박은지 “여동생과 이준석 소개팅 주선? 아직 안 돼”

‘강적들’ 박은지 “여동생과 이준석 소개팅 주선? 아직 안 돼”

2015.04.01. 오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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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지영 기자] ‘강적들’ 박은지가 미모의 여동생 박은실, 박은홍과 이준석의 소개팅 주선을 정중하게 거절했다.



최근 박은지와 이준석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시사비하인드 토크쇼 ‘강적들’에서 MC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녹화에서는 ‘내조의 여왕’을 주제로 정치인 남편을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해 온 아내들을 조명하며 그들의 인연과 사랑, 그리고 내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박은지는 옆 자리에 있던 이준석을 가리키며 “저도 어디 나가서 준석이 또래 친구들을 만나 괜찮은 친구가 있으면 지켜봤다가 ‘내 동생 소개해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은지의 말에 ‘강적들’ MC들은 이구동성으로 “그렇다면 이준석을 소개시켜주면 되는 것 아니냐”며 이준석을 적극 추천하며 소개팅을 부추겼다. 이준석도 내심 기대하는 듯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박은지의 대답을 기다렸다.



하지만 박은지는 “내가 볼 땐 이준석은 조금 더 놀다가, 세상 풍파를 좀 많이 겪고 나서 조금 수그러들면 소개해주겠다”며 조심스럽게 거절의 뜻을 밝혔다.



박은지에게는 현재 YTN 기상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는 여동생 박은실과 2013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본선에 진출했던 여동생 박은홍 등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2명의 여동생이 있다.



이준석을 낙담하게 만든 박은지의 솔직한 속내는 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조선 ‘강적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TV조선 ‘강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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