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토할 때까지 먹었다" 과거 폭식증 고백 눈길

아이유, "토할 때까지 먹었다" 과거 폭식증 고백 눈길

2015.03.31.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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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TV리포트=황긍지 기자] 가수 아이유가 화제인 가운데 아이유의 과거 폭식증 고백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아이유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제가 '모 아니면 도'라서 절식 아니면 폭식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아이유는 "살도 쪘다가 체질이 안 좋아지고, 구토할 때까지 먹었다. 치료도 받았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아이유는 "폭식증 치료를 받고 선배님들한테 얘기도 많이 들었다. 자기 혐오를 덜어내고 싶었다"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먹어야겠다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아이유는 현재 폭식증 증세가 많이 호전됐으며 예전보다 운동량을 늘렸다고 전해 많은 이들을 안도하게 했다.



황긍지 기자 pride@tvreport.co.kr / 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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