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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신세경이 지난해와 달라진 체력에 한숨 쉬었다.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하명희 극본, 백수찬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신세경은 “체력이 작년과 다르다. 드라마 촬영 할 때는 체력이 다른 어떤 것 보다도 중요하다는 걸 깨닫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1990년 생으로 올해 26살이 된 신세경은 “작년 까지는 드라마 촬영 전에 다이어트를 하는 등 예브게 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촬영에 임했었다면, 올해는 굶고는 절대 못 하겠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냄새를 보는 능력이 있는 초감각녀 오초림(신세경)과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무감각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릴 ‘냄새를 보는 소녀’는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오는 4월 1일에 첫 방송 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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