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꽃' 김성령, 알레르기 자작 사건 들통 나나?

'여왕의꽃' 김성령, 알레르기 자작 사건 들통 나나?

2015.03.28. 오후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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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문정 기자] '여왕의 꽃' 김성령이 위기에 처했다.
28일 방송된 MBC '여왕의 꽃' (박현주 극본, 이대영-김민식 연출) 5회에서는 희라(김미숙)가 레나정(김성령)의 약점을 틀어쥐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레나는 상금 기부로 화제를 모았고 민준(이종혁)의 회사내 입지를 올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재준(윤박)을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 물밑작업이 한창이었던 희라는 레나가 민준을 도울 인재라 생각해 경계했다. 이어 그녀의 약점을 잡기 위해 뒷조사를 했고 레나가 도와주었다던 망고 알레르기 환자를 찾아 나섰다.
그때 레나 역시 그 사람과 만나고 있었다. 기자가 이 사건을 미담으로 소개하겠다고 하자 자작 사건이 들통날까 불안해진 레나는, 먼저 그를 만나 돈을 건네며 입단속을 한 것.
때마침 이들의 만남을 목격한 희라는 바로 사진을 찍었고 "이거면 레나정 추락하는 거 시간문제야"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이후 전개에 기대를 모았다.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여왕의 꽃'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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