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식스맨 뽑고 新전성기 맞을까

‘무한도전’ 식스맨 뽑고 新전성기 맞을까

2015.03.27. 오전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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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과연 ‘무한도전’은 식스맨을 통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을 수 있을까.



MBC ‘무한도전’은 지난 5일 공식 트위터에 “‘무한도전’의 새로운 멤버, 식스맨을 추천해주세요! 새 얼굴로 추천하고 싶은 식스맨의 이름을 #무도식스맨을 달아 올려주시면 방송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식스맨은 ‘무한도전’의 6번째 멤버라는 의미.



노홍철과 길이 물의를 일으켜 하차하면서 지난해 말부터 5인 체재로 꾸려지고 있는 ‘무한도전’인 만큼 새 멤버 영입에 대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 게다가 식스맨 프로젝트는 ‘무한도전’ 멤버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더욱 관심을 끌어올렸다.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는 지난 14일과 21일 양일간 방송됐다. 장동민 김영철 전현무 데프콘 광희(제국의 아이들) 홍진호 이서진 박진영 강균성(노을) 유병재 등이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로 등장, ‘무한도전’ 멤버들과 개별적으로 만났다.



특히 오는 28일 방송될 ‘무한도전’에는 청문회를 거친 식스맨 후보 4명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식스맨 후보 중 진짜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을 터.



앞서 ‘무한도전’은 7인 체제가 무너지면서 새 멤버 확충이 필요해 식스맨 프로젝트를 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5명이 이끌어나가는 ‘무한도전’은 힘겨워보였던 것도 사실. 팀을 나누기도 어떤 특집을 진행하기도 쉽지 않았다.



무엇보다 ‘무한도전’ 5대 기획을 해내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식스맨이 필요해 보인다. 10주년 기념 포상 휴가, 무한상사 액션 블록버스터, 무한도전 가요제, 우주여행 프로젝트 등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는 것.



‘무한도전’은 각종 악재가 겹쳤을 때도 위기를 기회로 바꿔왔다. 이에 ‘무한도전’이 어떤 식스맨과 손을 잡고 새로운 전성기를 준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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