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견만리' 서태지가 말하는 창조의 시대…시청률 4.5% 기록

[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가수 서태지가 출연한 KBS 1 '명견만리'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명견만리'는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명견만리'에서는 '천재시대의 종말? 창조는 공유다'를 주제로 꾸며졌다. 서태지가 직접 밝히는 개방적 혁신의 가치, 구글 김현유(미키킴) 상무가 취재한 각계의 현장을 중심으로, 카이스트 이민화교수와 함께 개방과 공유의 시대의 미래를 내다봤다.

특히 서태지는 9집 타이틀곡 '크리스 말로윈'의 스템파일(곡을 구성하는 보컬 및 악기 각각의 음원)을 공개한 이유를 밝히는가 하면, 딸바보 아빠로서의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줬다.

한편, '명견만리'는 매주 1명의 유명 인사가 출연, 각종 미래이슈에 대하여 취재한 내용을 VCR과 대중강연의 형식을 통하여 청중에게 전달하고 공감을 이룬다. 우리사회 절박한 미래이슈를 다루는 '프레젠테이션 쇼'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 1 '명견만리'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