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전현무 영국발음으로 강용석 압도 교실 초토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전현무 영국발음으로 강용석 압도 교실 초토화

2015.03.18.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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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전현무가 교실을 발칵 뒤집어 놨다.



17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전현무와 강용석은 영어 수업을 들었다.



이날 강용석은 전현무의 추천으로 교탁 앞에 섰다. 자기소개를 한 강용석은 아내와 결혼하게 된 이야기까지 털어놨다.



강용석은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는 23살이었다. 지금은 45살이다. 몇 번이라도 그녀와 결혼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위기의식을 느낀 전현무는 스스로 나서 교탁 위에 섰다. 전현무는 “영국 발음으로 해도 되냐”고 말한 뒤 뚝뚝 끊어지는 영국 발음을 그대로 재현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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