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걸그룹 출신 방청객 등장 "정체 밝혀지면 안돼"

'유희열의 스케치북' 걸그룹 출신 방청객 등장 "정체 밝혀지면 안돼"

2015.03.14. 오전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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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걸그룹 출신 방청객이 '유희열이 스케치북'에 깜짝 출연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이승환, MC스나이퍼, 어쿠스틱 콜라보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수질 검사 코너에서는 가장 인상 깊은 생일 선물로 "가수로 활동했던 경험"을 꼽은 방청객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방청객은 스스로를 "콩"이라고 밝히며 "아이돌로 잠깐 활동했다. 그룹명은 밝힐 수 없다. 방송에서 (내가 누군지) 밝혀지면 안 된다"고 전했다. 콩은 시종 얼굴을 가리고 고개를 숙였다.



콩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고 MC 유희열은 콩의 가창력에 감탄했다. "다시 가수활동할 생각 없는가"라는 질문에 콩은 "아이돌로 다시 활동하고 싶은데 기회가 쉽지 않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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