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캠프 25주년’ 배철수 “장점은 성실·솔직, 단점은 따뜻함 부족”

‘음악캠프 25주년’ 배철수 “장점은 성실·솔직, 단점은 따뜻함 부족”

2015.03.12. 오후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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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철수가 자신의 장, 단점을 전했다.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2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DJ 배철수, 정찬형 PD, 김경옥 작가, 배순탁 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배철수가 “장점은 어울리지 않지만 성실함인 것 같다. 그리고 솔직함 아닌가 생각한다. 입에 발린 소리 잘 못한다. 방송하다가도 청취자들과 다투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단점은 따뜻함이 부족하다. 배려도 좀 부족하다. 고집이 세서 양보를 잘 하지 않는다. 그래서 같이 일하는 제작진이 좀 피곤할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1990년 3월 19일 첫 방송 이후 25년 동안 한 결 같이 청취자들의 저녁시간을 지켜왔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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