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300억 CEO에서 웹툰작가로 변신한 이유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박태준이 300억 쇼핑몰 대표에서 웹툰작가로 변신한 남모를 이유를 공개했다.

박태준은 11일 방송된 tvN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태준은 “왜 웹툰작가가 됐나?”라는 질문에 “어릴 때 집이 정말 가난했다”라고 입을 뗐다.

박태준은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어린 나를 직장인 창고에 데려가곤 하셨다. 그때 혼자였던 내게 친구였던 것이 바로 만화책이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태준은 웹툰 작업시간만 10시간에 이르는 일상을 공개, 남다른 노력을 엿보게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택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