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장위안母 가난으로 일찍 철들었던 아들에 속상

'내친구집' 장위안母 가난으로 일찍 철들었던 아들에 속상

2015.03.07. 오후 9:5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내친구집' 장위안母 가난으로 일찍 철들었던 아들에 속상_이미지
AD



[TV리포트=용미란 기자]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장위안의 어린 시절이 공개 됐다.



7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장위안과 그의 어머니는 둘 만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위안은 이혼한 아버지의 근황을 물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인터뷰에서 장위안은 “(어머니와 아버지) 둘이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번에는 시간이 안 돼서 (이야기를 못했지만) 다음에 만날 때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장위안은 홀로 계시는 어머니가 안쓰러운 마음에 이 같은 생각을 한 것이다. 장위안의 어머니 역시 아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한결 같았다.



장위안의 어머니는 “장위안이 어렸을 때 집이 가난했었다. 그래서 위안이는 어렸을 때 뭘 사달라고 한 적이 없다. 시장 이쪽 끝부터 저쪽 끝까지 걸어가면서도 아무것도 사달라는 말을 안 한다. 굉장히 어른스러웠다”며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방송 화면 캡처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