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 구해라’ 진영·민효린·곽시양, 길 잃은 화살표 어쩌나?

‘칠전팔기 구해라’ 진영·민효린·곽시양, 길 잃은 화살표 어쩌나?

2015.03.07. 오전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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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칠전팔기 구해라’의 삼각관계가 한치 앞을 알 수 없게 전개되고 있다.



7일 방송된 Mnet ‘칠전팔기 구해라’ 9회에서는 해라(민효린)와 세종(곽시양) 그리고 레이(진영)의 고조된 삼각관계가 그려졌다.



이날 해라는 “널 좋아해”라는 세종의 고백을 거절한 바. 그러나 해라의 마음 한 구석에는 세종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런 해라의 마음을 잘 아는 레이는 괴로워하는 그녀에게 “내가 더 사랑하고 노력할게”라고 애틋하게 말했다.



이런 와중에 제국(윤다훈)의 계략에 휘말린 해라가 휴대폰도 빼앗긴 채 표류하는 상황이 빚어졌고 이를 통해 해라의 마음이 드러났다.



간신히 공중전화를 찾은 해라의 통화상대는 레이가 아닌 세종이었다. 해라는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상태. “나 네 전화번호 밖에 기억이 안 났어”라는 해라의 말에 세종은 “미안해. 미안해, 해라야”라고 사과를 했다. 뒤늦게 나타난 레이는 그런 둘의 모습을 보고 착잡해 했다.



그러나 해라를 부축해 병원으로 옮긴이는 레이. 입장은 역전돼 레이와 해라를 지켜보며 속 앓이를 하는 세종의 모습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net ‘칠전팔기 구해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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