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강균성 혼전순결 무색한 입담 ‘비방용 19금’

'마녀사냥' 강균성 혼전순결 무색한 입담 ‘비방용 19금’

2015.03.07. 오전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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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녀사냥' 강균성 혼전순결 무색한 입담 ‘비방용 19금’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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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명석 기자] '마녀사냥' 강균성이 엉뚱한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6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강균성은 결혼 전까지 순결을 지키기로 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강균성은 “결혼해서 왕성한 성생활을 즐기고 싶다. 결혼 전에 서로가 느낄 수 있는 최고치를 느낀다면 결혼 후에 재미가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본은 “결혼을 후에 서로 (속궁합이) 안 맞으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다. 강균성은 쉽사리 답을 하지 못하고 머뭇거렸다. 신동엽은 “그 생각을 못했었나보다. 눈이 갑자기 촉촉해졌다”고 농담을 던졌다.



강균성은 “(속궁합) 그거 가지고 이혼 할 수는 없다. 이게 시간이나 사이즈를 말하는 거냐. 시간은 맞출 수 있다”며 “결혼하기 전에 알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몇 가지만 해봐도 알 수 있다”고 말을 이었다. 이어 강균성은 혼전 순결을 지키면서 속궁합을 확인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안타깝게도 이는 편집됐다.



이를 들은 성시경은 전날 강균성과 이야기를 나눴다는 유세윤에게 “어떻게 이야기를 한 거냐”고 농담을 건넸다. 허지웅과 유세윤은 “혼전순결 서약을 했지만 본인이 입으로 말하는 주제가..”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 /사진= JTBC '마녀사냥'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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