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이태임 욕설 논란 밝히나? '관심 집중'

디스패치 이태임 욕설 논란 밝히나? '관심 집중'

2015.03.06. 오후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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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김명석 기자] 디스패치 이태임이 화제다.



6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제주도에 도착했던 이태임은 하루 앞서 도착해 있던 예원과 처음엔 좋은 분위기로 대화를 나눴다고. 처음 만나는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소개하며 나쁘지 않은 첫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또 제주도 해녀 장광자 할머니와 베트남에서 온 해녀 루엔키니를 만난 디스패치는 이태임과 예원의 일을 물었다. 이태임은 제주도에서 해녀들에 친근하게 대하며 "어머니"라고 부르기도 했다는 것이 장광자 할머니의 증언을 전했다. 장광자 할머니는 이태임에 대해 "싹싹하고 딸 같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추역적인 사건은 이태임이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말을 장광자 할머니에게 털어놨다는 것. 장광자 할머니는 "너무 힘들다며 글썽였다. 10년 동안 탤런트 생활을 했는데 전부 실패했다고 했다. 지금 출연하는 드라마도 잘 안 될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고 호소했다.



사건 당일 12시 입수 전까지 분위기는 훈훈했다는 후문 이태임은 입수 직전인 오후 1시경에도 미소를 머금고 있었고 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했다. 이후 이태임과 이재훈, 장광자 할머니가 입수를 해 물질을 했고 해변에는 예원과 루엔키니가 남아 대기하고 있었다.



이후 이태임이 먼저 물 밖으로 나왔고 예원은 이태임에 다가가 "언니 춥지 않아요?"라고 물었지만 이태임은 돌발 욕설을 한 뒤 예원을 때리려는 몸짓까지 취했다. 소동이 진정된 후 이태임은 녹화를 중단하고 자리를 떴으며 예원은 조용히 탈의실 화장실에 들어가 30여분 이상 눈물을 쏟아냈다.



디스패치가 밝힌 이태임 욕설논란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보도를 접한 네티즌의 반응은 다양하다. "이태임이 안타깝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그럼에도 욕설은 심했다" 등 각양각색 반응을 보였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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