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명의’ 신병준 교수가 전하는 척추와 디스크 질환

EBS ‘명의’ 신병준 교수가 전하는 척추와 디스크 질환

2015.03.06. 오후 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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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지영 기자] EBS ‘명의’ 정형외과 전문의 신병준 교수와 함께 척추와 디스크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6일 방송될 EBS ‘명의’에서는 디스크라고 알려진 추간판 탈출층과 다리저림 등의 통증을 몰고 오는 척추관 협착증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나라 성인의 80%가 평생 한 번 이상 허리통증으로 고생하고, 7~10%는 만성 척추 질환을 안고 산다고. 이 병을 앓고 있는 대부분의 환자는 일상생활 중 엄청난 통증으로, 그에 따른 불편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까?



우리 몸의 중심인 척추, 그중에서도 요추(허리)에 이상이 나타나면 단순히 허리만 아플 거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척추질환(요추 추간판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등) 환자 대부분은 허리부터 엉덩이, 다리까지 이어지는 부위에 엄청난 통증이 나타난다.



신병준 교수는 지난 30년간 수많은 척추질환 환자들을 진료해 왔다. 그를 만나면 환자들이 하는 질문은 3가지. '제 병이 허리 디스크(요추 추간판 탈출증)인가요?' '허리 디스크(요추 추간판 탈출증)라면 수술을 해야 하나요?' '수술 후에 재발하지 않나요?'



요추 추간판 탈출증(디스크)이라고 진단을 받고 나면, 수술을 받으려는 사람도 있고, 수술하면 큰일 난다는 사람도 있다. 수술은 척추질환 치료에 있어 해답은 아니다. 때문에 신병주누 교수는 무분별한 척추 수술은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리 주위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만이 척추 건강의 지름길이라고 설명했다.



EBS ‘명의’는 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EBS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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