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타이미 "졸리브이 때문에 이 프로 출연 고민했다"

'언프리티랩스타' 타이미 "졸리브이 때문에 이 프로 출연 고민했다"

2015.03.06. 오전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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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타이미와 졸리브이의 디스전이 다시 불붙었다.



5일 Mnet ‘언프리티랩스타’ 5회가 방송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대한민국을 힙합으로 물들인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제시, 졸리브이, 치타, 지민(AOA), 타이미, 키썸, 제이스, 육지담까지 8인의 여자 래퍼들이 격돌했다.



이날 심사위원들은 타이미와 졸리브이의 1:1 디스랩 배틀을 제안했다. 그러나 졸리브이는 이를 수락했지만 타이미는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녀는 “저는 이 친구 상대하기가 싫다”며 “같이 보고만 있어도 화가 난다. 저는 그냥 상대하고 싶지가 않다. 그냥 제 이름에 꼬리표처럼 안붙었으면 좋겠다. 같이 엮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저 친구 때문에 여기 나오는 것도 고민 많이 했다. 같이 이렇게 서있기 싫어서다”라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졸리브이는 “나 때문에 나오는거 고민했다면서 그럼 왜 나왔느냐”는 반응을 보였고 타이미는 폭발해 비속어까지 쓰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선 우여곡절 끝에 결국 두 사람의 디스전이 펼쳐져 눈길을 모았다.



이날 타이미는 졸리브이에게 “나 없으면 넌 통편집”이란 돌직구 디스랩을 펼치며 선공격했고 졸리브이는 “이비아에서 타이미 바뀐 것 없이 유 룩 소 소 타이니”라고 맞불을 놓으며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갔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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