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지민, 치타와 4번트랙 최종후보 "아이돌 인기덕? 없잖아있지만..."

'언프리티랩스타' 지민, 치타와 4번트랙 최종후보 "아이돌 인기덕? 없잖아있지만..."

2015.03.06. 오전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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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지민이 4번 트랙 미션에 도전할 최종후보에 올랐다.



5일 Mnet ‘언프리티랩스타’ 5회가 방송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대한민국을 힙합으로 물들인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제시, 졸리브이, 치타, 지민(AOA), 타이미, 키썸, 제이스, 육지담까지 8인의 여자 래퍼들이 격돌했다.



이날 방송에선 레전드 힙합 프로듀서 MC메타의 4번 트랙을 차지하기위한 랩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치타 지민 졸리브이 제이스가 한 팀으로 4번 트랙을 두고 격돌하게 됐다. 이날 지민은 치타와 함께 4번트랙 우승후보에 올랐다.



이날 여성아이돌 그룹인 AOA의 멤버이기도 한 지민은 무대에 올라 객석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그러나 일부 멤버들은 그녀가 아이돌 인기에 편승하고 있지 않느냐는 곱지 않은 시선을 던지기도 했다.



이에 지민은 “어느 정도는 그런게 없지 않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면서도 “그렇지만 저를 좋아하시는 것도 제 랩을 좋아하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민과 치타는 1:1 랩배틀을 통해 승자를 가리게 된다.



한편 이날 5번 트랙의 주인공은 제시를 누르고 키썸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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