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걸스데이 때문에 버럭...무슨 일?

손호준, 걸스데이 때문에 버럭...무슨 일?

2015.03.05. 오후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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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배우 손호준이 ‘걸스데이 앓이’를 선보였다.

손호준은 오는 6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위드 프렌즈’에서 걸스데이 열혈팬임을 자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정글에서 대왕조개와 야생 닭 사냥을 성공적으로 해낸 프렌즈 병만족은 저녁식사를 준비하기 전, “나의 프렌즈는 뭘 좋아하나?” 서로의 취향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초장과 라면을 걸고 ‘이구동성 게임’을 펼쳤다.

이구동성 게임은 제작진이 제시하는 단어 A와 B를 듣고, 두 사람 모두 같은 단어를 말하면 이기는 게임. 눈빛만 봐도 통할 것 같았던 손호준과 바로는 ‘에이핑크VS걸스데이’ 둘 중 하나를 고르라는 질문에 손호준은 걸스데이, 바로는 에이핑크라고 대답했다.

바로의 대답을 들은 손호준은 계속해서 “왜?”라고 반문하며 “바로가 걸그룹을 잘 모른다”라고 걸스데이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오는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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