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유호진 PD "나를 들었다 놨다 하는 건 강호동 아닌 KBS"

'1대100' 유호진 PD "나를 들었다 놨다 하는 건 강호동 아닌 KBS"

2015.03.03. 오후 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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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유호진 PD가 KBS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서는 KBS 간판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를 연출하는 유호진 PD가 출연해 서바이벌 두뇌 게임을 펼쳤다.



이날 유호진 PD는 "KBS는 어떤 의미인가?"라는 질문에 "KBS는 애증의 회사다"고 답했다.



그는 "내 나이 스무 살 때 KBS에서 인턴을 해봤다. 그때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걸 알려준 회사다"며 "이후 많은 일이 있었다. '1박 2일'에도 들어가고 사랑도 많이 받았다"고 답했다.



이어 "나를 들었다 놨다하는 건 강호동이 아니라 KBS인 것 같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1인에 맞서는 100인의 군단으로는 KBS 신입 사원, '1박 2일' 신스틸러-화제의 출연자들, '연예가중계 리포터 팀, KBS 기상 캐스터, 1대 100 최후의 1인들과 72명의 예심 통과자들이 참여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KBS2 '1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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