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유승우 “자취 2년 독립 3년차 다 불편해” 속상

'우리집' 유승우 “자취 2년 독립 3년차 다 불편해” 속상

2015.03.03. 오전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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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우리집' 소년의 이미지를 벗고 사회인으로 첫 발을 내딛는 유승우의 남자의 로망이 가득한 집, 실현될 수 있을까?



2일 방송된 JTBC '우리집'에서는 유승우를 위한 맞춤형 하우스 체인지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이날 사연을 보낸 유승우의 어머니는 “엄마 곁을 떠나 서울에서 혼자 생활하는 아이의 공간을 마련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유숭우는 “자취한지 2년 됐고 집에서 나온 지 3년 됐는데, 설레긴 했는데 다 불편하다”고 입을 뗐다. 그는 “편한 점은 자립심을 좀 기르는 거 이런 거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유승우 집의 냉장고는 텅텅 비어 있어 문지애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또 유승우는 “늦은 시간에 곡 작업을 해야 되는데 여기가 방음이 잘 안 된다. 옆집 할머니랑 친해서 직접 말씀은 안 하시는데 ‘승우야 뭐하니’라고 물어보시면 아 또 들렸구나싶다”고 말을 이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우리집'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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