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이준-고아성 꿋꿋행보에 유준상 멘붕 "서로 사랑해"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고아성 꿋꿋행보에 유준상 멘붕 "서로 사랑해"

2015.03.02. 오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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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이준과 고아성이 당당하게 사랑을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에선 인상(이준)과 봄이(고아성)가 시부모인 정호(유준상)와 연희(유호정)앞에서 당당히 사랑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몰래 집으로 봄이를 만나러 왔던 인상은 나가다가 결국 정호와 연희에게 들키고 말았다. 이에 정호는 “간단히 정리하자. 내년도 1차 시험 전까지는 집에 오지마”라고 외쳤다. 그러나 인상은 “그건 안되겠어요”라고 말하며 연희와 정호를 놀라게 했다.



이에 봄이는 “인상이가 집에 못 온다면 제가 대신 공부방으로 가서 만나면 안될까요”라며 일주일에 한번만이라도 좋다고 애원했다.



연희와 정호는 봄이에게 “애초에 무슨 생각으로 인상이에게 접근했어?”라고 물었고 인상은 “다 좋지만 저희는 서로 사랑한다는 게 좋아요”라고 말했다.



봄이 역시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가 인상이를 사랑하지 않으면 여기 이렇게 갇혀 있을 이유가 없다”며 인상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저희는 서로 사랑한다”고 말하며 굳은 믿음을 드러냈다. 그 모습에 연희와 정호는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예고편에선 정호와 연희의 음모에 인상과 봄이의 사랑이 시련을 맞는 모습이 그려지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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