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 반짝반짝’ 장신영, 남보라 행적 숨긴 배수빈에 분노

‘내마음 반짝반짝’ 장신영, 남보라 행적 숨긴 배수빈에 분노

2015.03.01. 오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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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장신영이 남보라를 찾았단 사실을 숨긴 배수빈에게 분노를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 ‘내마음 반짝반짝’에선 순진(장신영)이 동생 순정(남보라)의 행적을 숨긴 남편 운탁(배수빈)의 행동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순진은 남편 운탁이 쌍둥이폰을 만들어 자신의 전화를 도청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또다른 사실 역시 드러나며 그녀는 더욱 혼란스러움에 빠졌다.



남편 운탁과 서울에 올라간 그녀는 경찰청장으로 발령난 지인과 부부동반 저녁식사를 하게 됐다.



이날 화장실에서 청장부인의 수발을 들던 순진에게 그녀는 “동생은 찾았다면서요?”라고 물으며 순진을 놀라게 했다. 청장부인은 “우리집 양반이 천대표 부탁받고 찾았다. 국가 지명 수배자 찾냐고 그런 농담까지 다 했다니까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양평 어딘가에 있었다는데 만나는 봤어요?”라고 물었고 순진은 동생의 행방을 알고도 이를 자신에게 알리지 않은 남편에게 분노했다. 그녀는 남편 운탁에게 “나한테 할말 없느냐”고 물었고 그는 순진이 순정의 행방에 대해 알았다는 사실을 눈치 못채고 “사랑한다”는 말만 해 그녀를 실망케했다.



이날 방송에선 순진이 순정이 3년간 살았던 양평의 치킨집을 찾아가서는 눈물을 펑펑 쏟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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