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에일리, 사랑할 수밖에 없는 섹시 디바

'SNL' 에일리, 사랑할 수밖에 없는 섹시 디바

2015.03.01. 오전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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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TV리포트=김가영 기자] 섹시 디바 에일리가 무대 위가 아닌 브라운관 속 모습에서도 당당함을 어필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언제 어디서나 위풍당당한 그녀. 사랑할 수밖에 없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는 에일리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에일리는 화려한 가창력으로 오프닝 무대를 선사했다. 에일리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이 모습에 신동엽은 "도가 지나친 노래 실력이다. 대단하다"고 극찬을 쏟아냈다.



이후 에일리는 '블랙스완' 콩트에 출연했다. 에일리는 '양치를 잘 해야한다'는 내용을 담은 어린이 뮤지컬 주인공을 맡아 안영미, 정명옥 등과 신경전을 벌였다. 에일리가 맡은 역할을 새하얀 앞니, 에일리는 안영미가 충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자 EXID '위아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파워풀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동시에 유세윤을 유혹하기 위해 섹시한 댄스까지 선사하며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에일리는 '다이어트 고등학교' 코너에 출연했다. 극중 에일리는 황제 다이어트를 시도하며 남다른 다이어트 욕구를 발산했다. 또 남자친구와 헤어지며 '이별 다이어트'를 결심해 독한 모습을 보였다. 다이어트를 하나만 바라보고 달려가는 에일리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에일리는 코너 '다크나이트'에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섹시 가수 에일리는 탄탄한 가창력으로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에일리는 신동엽이 배트맨이라는 존재를 밝히고 싶게 만들 정도로 아찔한 섹시미를 드러냈다.



에일리는 마지막 코너 '글로벌 위캔드 와이' 코너에서 열정페이를 풍자하기까지 했다. 에일리는 헤어숍 원장으로 등장해 젊은 인턴직원에게 열정페이를 강요했다. 에일리는 "요즘 좋아하는 영화는 '노예 12년'을 좋아하고 연예인은 '극한직업'의 유병재를 좋아한다"고 말하며 최근 논란이 된 열정페이를 풍자했다.



'SNL코리아'에서 에일리가 보여준 매력을 무한했다. 에일리는 섹시 디바 모습부터 엽기적인 매력, 또 능청스러운 매력까지 발산했다. 무대 위 위풍당당한 모습이 그대로 'SNL코리아' 코너에 묻어났다. 어떤 모습도 자기만의 매력으로 소화하는 에일리, 에일리가 보여준 팔색조 매력…그 매력에 모두가 흠뻑 취하는 순간이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NL코리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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