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2' 윤상현, 메이비 "여보" 손편지에 '흐뭇'

'인간의조건2' 윤상현, 메이비 "여보" 손편지에 '흐뭇'

2015.03.01. 오전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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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윤상현이 메이비의 손편지에 웃음꽃을 피웠다.



28일 방송된 KBS 2 '인간의 조건2'에서 은지원, 현우, 김재영과 봉태규, 윤상현, 김재영이 팀을 나 눠 헌 옷 100kg 모으기 체험에 나섰다.



발렌타이날 아침, 윤상현은 전날 메이비가 써준 손편지를 읽었다. 그는 "사랑하는 여보"라는 첫 글자를 보자마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메이비는 "식구들이랑 재밌게 고생 잘하고 3일 있다 만나자. 보고싶을 것이다. I love you"라고 마음을 전했다.



봉태규와 허태희는 "요즘 손편지 써주는 사람 없다"면서 "결혼 잘했다"고 칭찬했다. 이에 윤상현은 "나는 손편지가 좋다. 이런거 다 모아두고 나중에 보면 또 느낌이 다르다"고 말했다.



손효정 기자 사진=KBS 2 '인간의조건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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