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혜은 “서울대 성악전공, 기상캐스터 된 이유는..”

‘해피투게더’ 김혜은 “서울대 성악전공, 기상캐스터 된 이유는..”

2015.02.27. 오전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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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김혜은이 전공인 성악가가 아닌 기상캐스터의 길을 택한 속사정을 공개했다.



김혜은은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혜은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배우로 전향하기 전에는 인기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던 바.



이날 김혜은은 “4살 때부터 성악을 시작했는데 대학교 4학년 때 IMF가 왔다. 객관적으로 생각해야 했다”라고 입을 뗐다. “집이 어려워지면서 계속하는 건 무리라는 판단을 내렸다”라는 것이 김혜은의 설명.



결국 기상캐스터를 나아가 배우의 길을 택한 김혜은은 “지금 생각하면 잘 관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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