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하석진, 대기업 면접관이 꼽은 "단점 없는 남자"

[TV리포트=황지영 기자] '뇌섹남' 하석진이 대기업 기출문제를 통과했다.

26일 첫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뇌섹남)에서는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타일러 라쉬, 이장원, 랩몬스터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대기업 기출 문제를 풀었다. '여자친구와 왜 헤어졌는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못한 부문이 가장 적었다고 판단해 하석진이 꼽혔다. 단점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라는 것이 상무의 설명.

하석진은 "자랑할 수 없는 게 내가 잘 했다는 것이 아니라, 단점을 들키지 않아서"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독창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여섯 남자들이 고퀄리티 문제들을 두고 열띤 토크를 진행하는 프로그램. 평소에 고민해본 적 없을 엉뚱하면서도 기발한 질문을 던진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tvN '뇌섹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