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측 "'김제동의 톡투유', 정규 편성 논의 중"

JTBC 측 "'김제동의 톡투유', 정규 편성 논의 중"

2015.02.26. 오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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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소영 기자] 설 특집으로 방영됐던 '김제동의 톡투유'의 정규 편성이 확정될지 관심이 쏠린다. 현재 JTBC 측은 이를 두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JTBC 관계자는 지난 25일 오전 TV리포트에 "'김제동의 톡투유' 정규 편성과 관련해 논의가 진행 중이다. 아직 정규 편성 여부가 확정되진 않았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김제동의 톡투유'는 독특한 세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쪽엔 냉장고, 커피포트 등 음식이 마련됐고, 요조 밴드는 토크쇼의 분위기를 음악으로 녹였다. 청중들과 친밀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제동의 톡투유'는 100% 청중의 참여를 통한 쌍방향 토크로 이루어지는 생활시사 토크콘서트다. 청중들은 스케치북으로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고, MC 김제동과 고민을 공유했다. 구체적인 해결책은 없었지만,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의 짐을 덜어냈다.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고정 외에 방송 활동이 뜸했던 김제동이 '김제동의 톡투유' 정규 편성 확정을 통해 JTBC로 영역을 넓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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