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스테이크 필드 공식은 절대 불패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스테이크 필드 공식은 절대 불패

2015.02.23. 오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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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문희준을 위한 칼로리 폭탄(?) 음식의 정체는?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문희준의 냉장고를 두고 최원석과 김풍이 다이어트 해방 요리 대결에 나섰다.



이날 최현석은 팥 맛 아이스크림을 소스로 사용한 안심 스테이크 '안심하드라고'를, 김풍은 '미숫까루보나라'를 선보였다.



프로 셰프인 최현석은 허세 가득한 모습으로, 김풍은 자취 요리 전문가 다운 허술함으로 끊임없이 웃음 꽃을 피웠다.



김풍의 요리를 먹은 문희준은 "내가 아마 초등학교 6학년 때 이걸 먹었으면 더 해달라고 울었을 거 같다. 달콤하고 간도 잘 맞는데 짜지도 않고 되게 달지도 않다"며 극찬을 했다.



이어 문희준은 최현석의 요리를 맛봤다. 문희준은 평소 웰던의 고기를 먹지만 최현석의 스테이크는 미디엄 레어로 맞춰져 있었다.



그러나 문희준은 "고기가 익던 안 익던 중요하지 않다. 소스가 내 혀를 감쌌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결국 우승은 최현석이 차지했다. 최현석은 “그냥 희준 씨만을 위한 요리를 하고 싶었는데 열심히 하면 별을 주는 군요”라며 웃어 보였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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