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임신 유이, 입덧으로 고생 “식욕만 늘어”

‘호구의 사랑’ 임신 유이, 입덧으로 고생 “식욕만 늘어”

2015.02.17. 오전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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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호구의 사랑’ 유이가 입덧으로 고생 중이다.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3회에서는 먹는 입덧의 고통을 호소하는 도희(유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신 중기에 접어들면서 도희는 식욕이 느는 변화를 겪은 바. 결국 도희는 코치에게 “천만 원만 넣어 달라”고 직접적으로 말했다.



도희의 식욕은 이동 중에도 멈추지 않아 빵을 입에 달고 살기에 이르렀다. 그런 도희를 노인들은 단번에 알아봤다.



한 할머니는 “딱 보니까 제김 제일 힘들겠네. 빵이 좋아?”라고 따뜻하게 물었다. 이에 도희는 “티가 나요? 요즘 너무 먹어요. 뭘 안 먹으면 속이 울렁거리고 계속 먹어요, 너무 많이”라고 털어놨다. 할머니는 “그게 먹는 입덧이야”라며 누구에게도 고민을 털어놓을 수 없었던 도희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줬다. 한 할아버지는 “아들이야, 딸이야?”라 물으며 과자를 주기도 했다.



도희는 임신 내내 외로웠지만 출산의 순간은 호구(최우식)와 함께할 예정. 양수가 터진 도희를 병원으로 옮기는 호구의 모습이 ‘호구의 사랑’ 3회의 엔딩을 수놓으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호구의 사랑’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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