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견’ 김승혜, 알고 보니 유부녀? “학생들 멘붕”

‘시청자의견’ 김승혜, 알고 보니 유부녀? “학생들 멘붕”

2015.02.15. 오후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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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김승혜의 ‘시청자 의견’에 파격적인 설정이 더해졌다.



15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시청자 의견’에서 김승혜는 판타지 여교사를 연기했다.



이날 방송에는 졸업생이 등장, 김승혜를 특수 절도죄로 체포하려 했다. “내 마음을 빼앗아갔다”라는 것이 그 이유.



로맨틱한 고백까지 더해졌지만 김승혜는 웃음으로 일축했다. 이도 모자라 “안 돼. 넌 학생이고 난 유부녀야”라는 파격발언까지 더해졌다. 김승혜의 남편은 또 한명의 교사 최재원.



이에 김승혜는 “이 모든 상황이 다 꿈이길. 막장드라마야 부탁해”를 외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시청자 의견’‘은 4개월 여의 짧은 항해를 마치고 15일 폐지됐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개그콘서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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