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이시아 남편 사랑 포기했나? 내숭 벗고 철판

'하녀들' 이시아 남편 사랑 포기했나? 내숭 벗고 철판

2015.02.14. 오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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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하녀들' 이시아가 본색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JTBC '하녀들'에서 허윤옥(이시아)는 “좋은 구경이 있다. 행랑에서 멍석말이가 있다고 한다”고 입을 뗐다.



이날 김은기(김동욱)은 “즐겁냐. 남의 고통이 그리 즐거우시냐”고 되물었다.



허윤옥은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허나. 질서가 바로 잡히고 정의가 실현되는 일을 보는 건 그리 나쁠 게 없다”고 능청을 떨었다.



김은기는 “정의라. 부인의 정의는 오직 인엽이 하나 벌주는 거냐”고 고개를 저었다.



허윤옥이 “그럼 서방님도 같이 벌을 받겠냐”고 묻자 김은기는 “그게 좋겠다. 어디냐. 벌을 받는 곳이 안채냐. 행랑이냐”고 호통을 쳤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하녀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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