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인생 서민갑부’ 샌드위치 하나로 연매출 50억 신화 쓰다

‘독한인생 서민갑부’ 샌드위치 하나로 연매출 50억 신화 쓰다

2015.02.14. 오후 8:0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독한인생 서민갑부’ 샌드위치 하나로 연매출 50억 신화 쓰다_이미지
AD

[TV리포트=황지영 기자] ‘독한인생 서민갑부’에서는 샌드위치로 갑부가 된 정주백(57) 씨를 만난다.



14일 방송되는 채널A ‘독한인생 서민갑부’에서 만난 샌드위치 갑부 정주백 씨는 샌드위치 하나로 연매출 50억을 올리고, 광명의 아울렛과 수원의 백화점, 강남 요지에 카페까지 운영하고 있는 샌드위치계의 거물이다.



과거 정주백 씨는 1989년까지 잘나가는 화장품 회사의 영업사원이었지만 어느 날 직장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사직서를 냈다. 퇴직금으로 마련한 1톤 화물차로 시작한 과일 행상부터 슈퍼 사업, 액세서리 사업, 김밥가게, 빵 가게까지 손대는 것마다 처참한 실패를 맛본다.



계속되는 실패 끝에 아내마저 떠나 버리고 결국 홀아비로 두 아들을 키워야 했던 그는 아이들을 위해 다시 일어나기로 결심하고 샌드위치 장사를 시작했다.



하루종일 온통 샌드위치 생각에 미쳐 살면서 하루에 샌드위치를 10개 이상씩 먹으며 맛을 분석했다. 하루에 납품하는 샌드위치 물량이 6천여 개, 연매출만 70억 원에 이르는 샌드위치 업체를 운영하게 됐지만 결코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는다. 자기 자신에게는 한 푼도 아까워하지만 샌드위치 투자에는 수십억 원이라도 아끼지 않는다.



그의 샌드위치 사랑은 14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독한인생 서민갑부’에서 낱낱이 공개된다.



채널A ‘독한인생 서민갑부’는 맨바닥에서 시작해 온갖 역경을 딛고 일어난 자수성가 서민갑부들의 삶을 통해 가슴 따뜻한 감동 스토리와 부자가 되는 비법을 알아보는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채널A ‘독한인생 서민갑부’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