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정연 "남편과 결혼으로 부모님과 인연 끊어져" 눈물

'사람이 좋다' 김정연 "남편과 결혼으로 부모님과 인연 끊어져" 눈물

2015.02.07. 오전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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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정연



[TV리포트=김가영 기자] '사람이 좋다' 리포터 김정연이 부모님과 인연이 끊어진 계기를 고백했다.



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고향버스 '국민 안내양' 리포터 김정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정연은 이날 리포터를 하며 인연을 맺은 한 시골집을 찾았다. 김정연은 "저희 어머니와 느낌이 비슷해서 기억에 남는 분이다"고 설명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정연은 "아이를 임신한 동안 어머니를 뵌 적이 없다. 엄마 음식을 정말 먹고 싶었다"고 눈물을 보였다.



김정연은 이혼남에 고아로 자란 남편과 결혼 때문에 집안 반대에 부딪혔고 그 계기로 멀어지게 된 것. 김정연은 아이 돌을 앞두고 넘쳐난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MBC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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