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손담비 VS 남지현, 신경전 활활

‘가족끼리 왜이래’ 손담비 VS 남지현, 신경전 활활

2015.02.02. 오전 01:2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가족끼리 왜이래’ 손담비 VS 남지현, 신경전 활활_이미지
AD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가족끼리 왜이래’ 손담비와 남지현의 라이벌(?) 관계에 또 한 번 불이 붙었다.



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49회에서는 서울(남지현)과 효진(손담비)의 신경전이 그려졌다.



이날 강심(김현주)을 비롯한 가족들은 순봉(유동근)과 순금(양희경) 남매 문제로 한 자리에 모였다. 순금에게 순봉의 병을 이야기 할 타이밍을 보고 있었던 것. 그런데 마침 치료 차 입원한 순봉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이에 가족들은 한 명 한 명 자신의 근황을 소개했다.



여기에 달봉(박형식)의 음성이 없는데 의아해 한 순봉이 “달봉이 어디 갔냐?”라 묻자 서울이 나서 두부가게에 나가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어 서울은 “너무 보고 싶어요”라는 애교도 덧붙였다.



이는 서울에게 라이벌의식이 있는 효진을 자극했다. 이에 효진은 “저는 서울 씨보다 더 보고 싶어요”라고 날래게 덧붙였다. 발끈한 서울이 “제가 더 보고 싶어요”라며 달려들자 보다 못한 강심이 만류,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가족끼리 왜이래’ 화면 캡처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