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프로스트' 정은채, 비하인드컷 공개 "왠 여신이 나타났냐"

[TV리포트=이현희 기자] '닥터프로스트' 정은채의 여신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1일 OCN은 공식 페이스북에 "오늘 밤 11시 '닥터 프로스트' 최종회. 왠 여신이 나타났냐. 분위기 깡패"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닥터프로스트' 비하인드 모습이 담긴 사진 속 정은채는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런 '여신포스'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정은채는 '닥터 프로스트'에서 심리학자 프로스트의 조교로 나서 그의 범죄 수사를 도우며 새로운 심리학에 눈을 뜨는 윤성아 역을 맡았다.

정은채는 "추운 겨울 내내 고생 많으셨던 스태프분들과 연기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고된 촬영 속에서도 늘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따뜻한 현장을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입니다. 많이 배우고 느낀 이번 작품을 통해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동안 닥터 프로스트를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닥터 프로스트'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10부작으로 제작돼 방영됐다. 1일 밤 11시 최종회가 방송된다.

이현희 기자 사진=OCN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