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마녀' 오현경-이종원, 파격 입맞춤..본격 로맨스

[OSEN=황미현 기자] 오현경과 이종원이 파격적인 입맞춤을 했다.

1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에서 탁월한(이종원 분)이 수모를 당하는 손풍금(오현경 분)에게 입맞춤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풍금은 결혼을 하려던 상가 사장이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고 '멘붕'을 겪었다. 더불어 상가 사장이 오히려 자신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자 사장의 부인은 풍금의 머리채를 잡으려 했다.

이에 월한은 "그 손 가만히 둬라. 가만두지 않겠다"며 나섰고, "나는 풍금씨와 결혼할 사이다"라고 말해 위기를 모면했다.

이어 고시원 내에서 분위기가 조성되자 월한은 풍금의 허리를 꺾은 뒤 파격적인 키스를 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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