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마네킹 됐다…무슨 일?

[OSEN=김윤지 기자] 배우 겸 가수 김재중이 마네킹으로 분했다.

1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지난 31일 오후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몰더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김재중은 이날 직접 쇼윈도에 들어가 마네킹으로 분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출중한 외모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등 실제 마네킹 못지않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측은 "몰더는 평소 패션과 예술분야에 관심이 많던 김재중이 제품 디자인과 원단 선택뿐만 아니라, 기획회의 등 전 과정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해당 제품들이 출시된 후 단기간에 3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김재중은 KBS 2TV 금요드라마 '스파이'에 연인과 가족 등 스파이에 둘러싸인 안타까운 운명에 처한 김선우 역으로 출연 중이다.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