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 반짝반짝’ 남보라, 금보라 따귀맞고 눈물펑펑 “장신영 걱정”

‘내마음 반짝반짝’ 남보라, 금보라 따귀맞고 눈물펑펑 “장신영 걱정”

2015.02.01. 오전 00:1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내마음 반짝반짝’ 남보라, 금보라 따귀맞고 눈물펑펑 “장신영 걱정”_이미지
AD

[TV리포트=하수나 기자] 남보라가 금보라의 따귀를 맞고 눈물을 펑펑 쏟았다.



31일 방송된 SBS ‘내마음 반짝반짝’에선 순정(남보라)이 운탁모(금보라)에게 굴욕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순정은 운탁(배수빈)이 아버지를 죽게 방치했다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이어 운탁과 서울로 함께 올라간 큰언니 순진이 연락이 되지 않자 걱정했고 운탁의 집을 찾아갔다. 순정이 운탁을 천대표라고 말하는 것에 거슬린 운탁모는 그녀의 뺨을 때렸다.



서러움에 눈물을 보이는 순정에게 운탁모는 “니언니가 우리 천대표를 따라갔다고? 갈만하니까 갔겠지. 그런데 너 잘들어. 그래서 만일 무슨 일이 생겨도 우리 책임은 없다”고 못박았다.



이어 “니언니가 천대표 따라갔다고? 무슨 심정으로 뭐 얻어먹을게 있어 따라갔는지 모르지만 니 언니가 자발적으로 따라간거야. 작은 언니도 술집 나가다가 학교에서 잘렸다더니 자매가 쌍으로 품격없다”며 막막을 했다. 딸들 교육을 어떻게 시킨거냐며 죽은 아버지까지 들먹이는 운탁모의 모습에 결국 순정이 폭발했다. 그녀는 “아버지 이야긴 하지 말라”고 외쳤고 운탁모는 다시 순정에게 손찌검을 했다.



이날 방송에선 순정이 관모(정은우)에게 아버지를 잃은 화재속에서 자신이 본 사람은 운탁이었다고 털어놓는 모습이 전개됐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