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아육대' 오늘 녹화..비스트·엑소 등 총출동

돌아온 '아육대' 오늘 녹화..비스트·엑소 등 총출동

2015.02.01. 오전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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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정선 기자] MBC '2015 아이돌 육상대회'(이하 '아육대')가 오늘(31일) 녹화를 진행한다.

'아육대'는 오늘 경기도 고양시 체육관에서 톱 아이돌이 모두 모인 가운데 펼쳐진다.

올해 '아육대'의 MC로는 전현무, 김성주가 나선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서 우열을 가리기 힘든 입담을 가진 두 사람이 아이돌들의 축제를 진행하게 된 것. 특히 아이돌과 친숙한 전현무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번 설특집 '아육대'는 레전드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 그동안 '아육대'를 통해 체육 스타로 떠오른 아이돌들이 모여 급이 다른 경기를 펼칠 전망이다.

'아육대' 출연 선수 명단이 공식적으로 공개된 바 없지만, 비스트 윤두준-이기광, 샤이니 민호, 엑소 시우민 등이 출연을 예고해 녹화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아육대'는 명절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MBC의 대표 명절예능프로그램. 올해 '아육대'는 풋살, 육상, 농구, 양궁 등의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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