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패밀리’ 이정현, 거짓말 눈치 챈 진이한에 “마음 주지마”

‘떴다 패밀리’ 이정현, 거짓말 눈치 챈 진이한에 “마음 주지마”

2015.01.31. 오후 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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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이정현이 거짓말을 눈치 챈 진이한에게 마음을 주지 말라고 말했다.



31일 방송된 SBS ‘떴다 패밀리’에선 준희(이정현)가 동석(진이한)에게 자신을 사랑하지 말라고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준희는 동석과 마음을 확인하고 사귀는 사이가 된 상황. 그러나 준희가 부분기억상실 연극을 했던 거짓말을 동석이 눈치채며 준희의 정체가 들통날 위기에 놓였다. 동석은 왜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느냐고 다그쳤고 동석의 실망하는 모습에 준희는 난감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동석은 “기억 안난다는거 처음부터 거짓말이었어?”라고 물었고 준희는 “처음엔 기억이 안났다. 기억이 빨리 돌아왔다. 다 거짓말은 아니야”라고 털어놨다.



이어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말이냐”는 물음에 그녀는 “숨막혀서 죽고 싶어서 혼란스럽고 괴로워서 그런다. 말할 수 없는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나한테 더 이상 마음 주지 마. 내 마음 흔들렸던거 인정할게. 우린 안되는 이유가 너무 많아.”라고 말했다. 이에 그는 “기다려주겠다. 왜 거짓말을 했는지 대답할수 있을때까지”라고 말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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