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진짜사나이' 통해 22년만 재입대…노장투혼

임원희, '진짜사나이' 통해 22년만 재입대…노장투혼

2015.01.31. 오후 4:5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임원희, '진짜사나이' 통해 22년만 재입대…노장투혼_이미지
AD

[TV리포트=황소영 기자]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임원희가 연예인 입대 체험 프로그램인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 출연을 확정했다.



SBS의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KBS2 '나는 남자다' 등에 출연하며 재치와 거침없는 언변으로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임원희가 최근 '진짜 사나이' 출연을 확정짓고 22년 만에 재입대한다.



'진짜 사나이' 1세대인 서경석과 김수로에 이은 세 번째 40대 중년병사가 된 임원희는 이들이 보여줬던 노장 투혼에 농익은 웃음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그맨 김영철, 요리사 샘 킴, 전 농구선수 김승현, 이규한, 정겨운, 가수 강인, 슬리피, 보이프렌드의 영민과 광민, 방송인 샘 오취리 등과 함께 입대하게 된 임원희는 31일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입대를 위한 신체 검사를 마쳤다.



한편 임원희는 이선균, 김고은과 함께 열연한 액션 스릴러 '성난 변호사'와 김상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있는 '쓰리 썸머 나잇'의 촬영을 마친 상태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