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산체, 아빠 유해진VS새식구 손호준 사이 선택은?

'삼시세끼' 산체, 아빠 유해진VS새식구 손호준 사이 선택은?

2015.01.31. 오후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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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김명석 기자] '삼시세끼' 산체가 아빠 유해진과 새식구 손호준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 편' 2회에는 유해진과 손호준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산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산체는 갈색 털이 보송보송한 강아지다. 실제 '삼시세끼'의 작가가 키우는 강아지로 오랫동안 촬영을 나와있는 환경상 작가가 강아지를 데려오면서 출연이 결정됐다.



장모치와와 산체에 빠진 유해진. 그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산체를 찾으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실제로 집에서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유해진은 산체를 보며 자신의 반려견을 떠올리기도 했다. 사랑으로 자신을 예뻐해주는 유해진에 산체 역시 온갖 애교를 방출하며 귀여움을 자아냈다. 유해진의 품에 파고들어 잠이 들기도 하고 유해진 앞에서 재롱을 부리기도 했다.



하지만 산체의 이런 애정은 다음주부터는 손호준으로 기울 것으로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손호준은 산체의 귀여움에 빠졌고 산체의 애교에 헤어나오지 못했다. 심지어 손호준은 산체에게 "휴대전화를 사주고 번호를 물어보고 싶다" "애교 없는 유연석보다 산체가 더 좋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손호준을 따르는 산체. 그런 모습에 유해진은 서운함을 느껴 웃음을 자아냈다. 내달 6일 방송되는 '삼시세끼' 3회에서는 산체가 유해진의 부름에 반응하지 않고 손호준의 뒤만 뒤따랐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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