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홍진호, 사고만 치는 전현무에 "욕 나올 것 같아"

[OSEN=박정선 기자]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방송인 전현무가 친 사고에 발끈했다.

홍진호는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흰 러그에 자꾸만 음식물을 쏟는 전현무에게 분노했다.

이날 전현무는 흰 러그에 음료수를 쏟았다. 결국 깨끗히 닦았지만, 이 사고는 시작에 불과했다. 전현무는 떡볶이 국물을 흘리고 말았던 것.

이에 홍진호와 전현무는 허둥지둥하며 얼룩을 지우기 위해 애썼다. 그러던 중 전현무가 화장실에서 거품 비누를 들고 오자 홍진호는 "정신차리라"고 외치며 그를 나무랐다.

이어 홍진호는 "집안 꼴 보라"면서 "욕 나올 것 같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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