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이문식 "박명수 탱크 소리에 잠 못잤다"

'용감한 가족' 이문식 "박명수 탱크 소리에 잠 못잤다"

2015.01.30. 오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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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유진 기자] '용감한 가족' 이문식이 박명수의 코 고는 소리에 잠을 못 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문식은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서 아침 일찍 일어나 "4중주에 잠을 못 잤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박명수의 코골이 소리를 지적 "박명수 동생이 탱크를 몰기 시작해서 고민이다. 어떻게 해야할지"라며 "잠이 부족한 상황이다. 못 먹는 것보다 잠 못자는 게 힘들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박병장, 밤새 탱크를 몰았다"는 이문식에게 "불면증이 있으니까, 몸이 피곤하면 잠이 온다. 한국에서보다 더 잘 잤다"며 "어차피 시끄러운데"라고 변명해 웃음을 줬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연예인들이 가상 가족이 돼 특색 있는 세계 여러 지역의 가족들과 이웃이 돼 살아보는 형식의 시츄에이션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심혜진 이문식, 박명수, 최정원, 씨엔블루 강민혁, AOA 설현 등이 각각 아버지, 어머니, 삼촌, 자녀들로 가상의 가족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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