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장미’ 이영아, 고주원 마음에 두고 있었다 ‘눈물’

‘달려라장미’ 이영아, 고주원 마음에 두고 있었다 ‘눈물’

2015.01.30. 오후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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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문지연 기자] ‘달려라장미’ 이영아가 고주원을 좋아하고 있었다.



3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장미’(김영인 극본, 홍창욱 연출) 34회에서는 황태자(고주원)가 자신에게 양다리를 걸친다고 착각한 백장미(이영아)가 황태자를 차갑게 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장미는 강민주(윤주희)와 황태자가 사귀고 있다는 착각을 하게 됐다. 이에 친구 금잔디(김보정)와 단 둘이 술을 마시게 된 백장미는 황태자가 현재 강민주와 사귀고 있다고 말했다. 자신과 이혼한 강민철(정준)의 동생과 사귀고 있다는 사실이 더 상처를 받은 것.



하지만 백장미는 이미 황태자에게 마음을 두고 있었다. 백장미는 “시간이 지날수록 나한테도 화가 난다. 강민철 그 인간한테 당하고 내 인생에 남자는 없다. 절대 안 믿는다고 다짐했는데 나도 모르게 꼴통한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있었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창피하고 화가 나서 견딜 수 없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문지연 기자 사진=SBS ‘달려라장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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