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장미’ 이영아, 고주원 양다리 의심 “손대지 마” 싸늘

‘달려라장미’ 이영아, 고주원 양다리 의심 “손대지 마” 싸늘

2015.01.30. 오후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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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문지연 기자] ‘달려라장미’ 이영아가 고주원을 밀어냈다.



3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장미’(김영인 극본, 홍창욱 연출) 34회에서는 황태자(고주원)가 자신에게 양다리를 걸친다고 착각한 백장미(이영아)가 황태자를 차갑게 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장미는 최교수(김청)에게 강민주(윤주희)와 황태자가 사귀는 사이라는 거짓말을 듣고 자신에게 양다리를 걸친다고 착각했다. 이에 백장미는 황태자를 밀어내기 시작했다.



백장미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황태자에게 “고맙고 존경하면 아무 여자한테나 뽀뽀하냐. 그런 가벼운 행동들 정말 불쾌하다”고 차갑게 말했다. 황태자는 백장미의 말에 “내 진심을 그렇게 모독하지 마라. 아무나가 아니라 너니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너니까”라고 했다.



하지만 백장미는 “그 말도 하지 마라. 아무 말도 하지 마라. 공적인 것 아니면”이라며 황태자에 차갑게 대했다. 영문을 모르는 황태자는 갑자기 바뀐 백장미의 태도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문지연 기자 사진=SBS ‘달려라장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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