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이웃’ 윤희석, 서도영 호의에 걱정가득 ‘불편해’

‘황홀한이웃’ 윤희석, 서도영 호의에 걱정가득 ‘불편해’

2015.01.30. 오전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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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황홀한 이웃’ 윤희석이 자신에게 호의를 배푸는 서도영에 외려 불편함을 토로했다.



30일 방송된 SBS 아침연속극 ‘황홀한 이웃’(박혜련 극본, 박경렬 연출) 20회 부인의 외도상대인 자신을 외려 뮤지컬 배우로 키워주려는 듯 선심쓰는 박찬우(서도영)에게 불편함을 느끼는 서봉구(윤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서봉구는 최이경(박탐희)의 사고에 대해 박찬우에게 직접 털어놨다. 자신과 이경의 관계까지도 제 입으로 말한 것.



이미 딸의 죽음으로 분노에 휩싸였던 찬우는 봉구의 생각지 못한 태도에 더욱 화가 났다. 제대로 복수를 결심한 찬우는 외려 봉구를 도와주기 시작했다.



외부에서는 부인 이경이 뽑은 뮤지컬 새싹을 남편이 후원해 주는 것이라며 봉구에게는 부러움을, 찬우에 대해서는 칭찬을 했지만 봉구는 이 모든 게 불편했다.



제 앞으로 잡아준 인터뷰 중에도 웃음 한 번 짓지 못한 봉구는 오한도(서범석)에게 털어놨지만, 오한도 조차도 봉구의 마음을 알지 못하고 좋은게 좋은 거라며 즐기라 말 했다.



조혜련 기자 / 사진=SBS ‘황홀한 이웃’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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