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제시, 첫번째 미션에서 최하위 래퍼 굴욕 "혼란스러워"

'언프리티랩스타' 제시, 첫번째 미션에서 최하위 래퍼 굴욕 "혼란스러워"

2015.01.30. 오전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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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제시가 첫 번째 미션에서 최하위 래퍼가 됐다.



29일 Mnet ‘언프리티 랩스타’가 첫방송됐다. 지난해 대한민국을 힙합으로 물들인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8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펼치는 치열한 생존경쟁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시, 졸리브이, 치타, 지민(AOA), 타이미, 키썸, 릴샴, 육지담까지 8인의 여자 래퍼들이 격돌한다.



이날 10년동안 프로 래퍼로 활동해온 제시는 자기소개 미션에선 카리스마있는 랩실력을 공개하며 다른 멤버들을 압도했다. 그녀는 “제 라이벌은 없는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팀을 짜서 했던 첫 번째 100초 싸이퍼 미션에선 다른 결과를 받아야 했다. 이날 100초 싸이퍼 미션에 8명의 여성래퍼들은 저마다 자신의 기량을 발휘했다. 이어 8명 스스로 가장 잘한 래퍼와 가장 못한 최하위 래퍼를 뽑게 됐다.



이날 제시는 자기주장이 강한 모습을 보였고 다른 멤버들의 불만을 자아내며 결국 최하위 래퍼로 꼽히게 됐다.



제시는 “지금 좀 약간 혼란스럽다. 왜 이렇게 됐는지 저의 실력도 못 보여준 것 같기도 하고, 진짜 이젠 앞으로 이건 서바이벌이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다”고 밝혔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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